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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장노트

여기까지 도우셨다

이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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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 신혼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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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6

1. 성경 본문 연구

2궤가 기럇여아림에 들어간 날부터 이십 년 동안 오래 있은지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

3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4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거하고 여호와만 섬기니라

5사무엘이 이르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6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 종일 금식하고 거기에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7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그들의 방백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온지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듣고 블레셋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8이스라엘 자손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 하니

9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 하나를 가져다가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10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11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추격하여 벧갈 아래에 이르기까지 쳤더라

12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13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 안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14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역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도로 찾았고 또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

2. 마음의 문을 열며

성도가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 무엇을 이루려 한다면 그것은 비극입니다. 만일 기도하지 않고 말씀도 가까이 하지 않는데도 세상적으로 일이 잘 풀리는 것처럼 보인다면 그것은 결코 복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도는 “하나님을 힘입어 살며 기동하는 존재"로서(행 17:28), 믿지 않는 사람들과는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이나 삶을 이루는 체질이 다른 특별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어떻게, 어디까지 도우시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말씀 속에서 사무엘처럼 "여기까지 도우시는"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발견하고, 바울처럼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오늘까지 서는(행 26:22) 은혜에 사로잡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행 17:28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 너희 시인 중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
행 26:22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내가 오늘까지 서서 높고 낮은 사람 앞에서 증언하는 것은 선지자들과 모세가 반드시 되리라고 말한 것밖에 없으니

3. 말씀의 씨를 뿌리며

1번 문제 :

관찰질문

3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5사무엘이 이르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1 하나님의 백성이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세상과는 다른 특별한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전심으로 하나님께 돌아가기 위해 사무엘이 선포한 것은 무엇입니까?

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고자 하면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 우상들을 제거하고 여호와만 섬기기로 작정하라고 합니다.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고 사무엘이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겠다고 합니다.
사무엘이 선포한 것은 온전한 회개와 기도를 선포하고 있습니다.

생명의 핵심인 물을 마시는 것을 절제하며 그 물을 붓고, 생명 보존에 가장 중요한 음식 먹는 것을 내가 박탈하는 금식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내가 살 수가 없는 존재라는 마음으로 전민족 공동체가 나와서 같이 회개하게 된 것입니다.

2번 문제 :

관찰질문

10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삼상 2:10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에서 우레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내리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 하니라

2 이스라엘 백성들이 미스바에 모여서 물을 길어 제물 삼아 하나님 앞에 붓고, 온종일 금식하며 참된 회개의 문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사탄은 성도의 회개를 누구보다 싫어하기에 블레셋을 동원해서 이스라엘의 기도회를 위협했습니다. 블레셋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왔던 그날에 하나님께서 행하신 역사를 살펴보세요. 또 이것이 사무엘을 위한 한나의 기도와 어떻게 연결되고 있는지 말해보세요.

사무엘이 번제를 드리고 있을 때 블레셋군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접근해 왔으나 여호와께서 큰 천둥 소리로 그들을 혼란 속에 몰아 넣으셨고 이스라엘군이 그들을 격퇴하게 하셨습니다.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니 그가 하늘의 벼락으로 그들을 치시리라한 한나의 기도가 응답되어졌습니다.

블레셋의 공격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무엘에게 쉬지 말고 우리를 위하여 기도해주기를 구합니다. 이에 사무엘은 먼저 온전한 번제를 드립니다. 우리 식으로 말하면 온전한 예배를 주님 앞에 올려 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간절한 기도를 올려 드렸습니다. 이에 천둥, 번개, 블레셋 사람들을 흩어버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위로부터 임했습니다. 또한 여기에는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가 하나님 앞에 처음 간절히 기도할 때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에서 우레로 그들을 치시리로다"(삼상 2:10) 한 과거의 기도가 현재의 사무엘의 기도와 만나 가지고 에벤에셀의 역사를 집필하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께 의뢰된 부모의 기도, 엄마의 기도는 결코 죽지 않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3번 문제 :

느낌질문

12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13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 안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롬 8:28 28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3 사무엘은 하나님께서 블레셋 군대를 쳐서 이스라엘에게 승리를 주신 것을 기념하기 위해 돌을 하나 가져다가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우고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라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짓고 오고 오는 세대에게 하나님의 도우심이 전해지기 원했습니다. 다음 구절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이 갖는 의미를 생각해보고, 당신에게도 '하나님이 내 삶을 여기까지, 이 문제까지 도우셨다'는 경험이 있다면 함께 나눠보세요.

하나님께서 선택하고 부르셔서 자녀 삼으신 하나님의 백성들을 하나님께서는 끝까지 보호하시며 지켜 주십니다. 모든 상황 가운데에서 항상 가장 좋은 것을 예비하시고 하나님의 때에 그 것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여기까지 도우셨다는 말은 예벤에셀입니다. 히브리어로 에벤은 돌, 바위라는 뜻이고 에셀은 도움이라는 뜻입니다. 결국 에벤에셀은 도움의 돌이라는 의미입니다.

4번 문제 :

느낌질문

4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라는 에벤에셀의 뜻 속에는 과거의 아픔과 실망, 슬픔까지도 새로운 은혜로 전환시키시는 섭리의 은혜가 담겨 있습니다. 다음 글을 읽고 이 사실을 묵상해보세요.

고통과 슬픔을 만날 때, 세상 사람들에게는 없고 성도에게만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예수님의 슬픔과 고통입니다. 우리가 과거의 혹독한 아픔과 고통 그리고 치명적인 슬픔까지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심을 믿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슬픔과 고통을 그렇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십자가의 고통을 부활의 영광으로, 죄의 슬픔을 구속의 기쁨으로 바꾸셨습니다.
고통의 자리까지 임하시고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 존 파이퍼 목사님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나는 지난 50년 동안 고통 당하는 사람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섬겨왔는데, 이에 근거해 다음과 같이 증언할 수 있다. 내가 듣거나 목격한 사람 중에, 고통(여기에는 자신의 고통은 물론 사랑하는 사람의 고통과 죽음도 포함된다)때문에 하나님의 편만한 섭리의 진리를 버렸다고 하는 사람이 하나라면, 고통과 상실 중에도 하나님의 절대 주권이라는 성경적 진리가 자신의 믿음을 구했다고 증언하는 사람은 열이었다."

존 파이퍼, (섭리), 생명의말씀사, 750쪽


우리가 하나님 앞에 물을 붓고 금식하고 간구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상황이 됐다 할지라도 어려움은 오히려 더 큰 역사를 일으키시겠다는 하나님의 큰 계획이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5번 문제 :

적용질문

5 '여기까지 도우시는' 에벤에셀의 은혜는 하나님 앞에 물을 붓고 금식하며 자신을 드리는 참된 회개에서 시작됩니다. 동시에 여기까지 도우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쉬지 말고 부르짖는 기도가 뒤따라야 합니다(삼상 7:8).
우리 각자가 하나님 앞에 회개해야 할 것은 무엇이 있는지 자신을 살펴보고, 부르짖는 기도를 위해 어떻게 시간과 장소를 떼어 놓을지 당신의 다짐을 적어보세요.

우리가 주님의 도움을 받기 위한 온전한 회개는 내 죄가 지금도 하나님의 마음을 슬프게 한 것을 회개하는 것입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올려 드리는 회개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복음의 은혜를 통해 십자가의 능력과 은혜로 지금도 우리를 보호하시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나를 도우신 은혜의 돌비를 날마다 세워야 합니다.

4. 삶의 열매를 거두며

여기까지' 하나님의 도우심은 우리의 현재는 물론 과거와 미래까지 포함합니다. 이런 이유로 성도는 불같은 시험이나 홍수처럼 모든 것을 쓸어가는 고통과 슬픔 속에서도 여전히 그 입술에는 찬송이 있습니다(시 34:1-2). 그러므로 우리가 어떤 형편에서도 에벤에셀 속에 담긴 하나님의 섭리의 은혜를 믿고 힘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를 드립시다.

1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내 입술로 항상 주를 찬양하리이다
2내 영혼이 여호와를 자랑하리니 곤고한 자들이 이를 듣고 기뻐하리로다

5. 기도 제목과 마침 기도

6.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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