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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순장 노트 작성
* 필수입력항목
순장노트
순금 등잔대의 환상
이진구
/
중구 2 신혼부
/
2023.03.04
1. 성경 본문 연 구
1내게 말하던 천사가 다시 와서 나를 깨우니 마치 자는 사람이 잠에서 깨어난 것 같더라
2그가 내게 묻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내가 보니 순금 등잔대가 있는데 그 위에는 기름 그릇이 있고 또 그 기름 그릇 위에 일곱 등잔이 있으며 그 기름 그릇 위에 있는 등잔을 위해서 일곱 관이 있고
3그 등잔대 곁에 두 감람나무가 있는데 하나는 그 기름 그릇 오른쪽에 있고 하나는 그 왼쪽에 있나이다 하고
4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물어 이르되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5내게 말하는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이것들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하므로 내가 대답하되 내 주여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6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 소명(召命)은 '부르심'이고, 사명(使命)은 '보내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런 자격 없는 우리를 은혜로 부르셨고, 은사로 우리를 세상으로 보내시어 사명을 감당케 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이 살아있다는 것은 아직 사명이 남아 있다는 것이고, 죽는다는 것은 이제 사명을 마쳤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순간부터 주님 앞에 서는 그 날까지 사명자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늙어서 생명이 다하여 죽는 것이 아니라 사명을 마침으로 하나님께 가는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당신의 영광을 위해서 사람을 창조하셨고, 우리를 선택하셨고, 부르시고, 보내셨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적이자 이 땅을 살아가는 사명은 오직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결과물이 아니고 과정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매 순간 하나님의 영광 안에 거하며 하나님의 뜻을 존중하고 따르는 태도와 행위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 안에 거하며 살아간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힘과 권세와 위대함과 능력과 선하심과 아름다움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시며, 세상을 이기고 승리하는 삶을 허락하십니다. 순종하는 그리스도인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자신에게서 어떠한 권세와 능력과 아름다움과 선함과 같은 영광의 빛이 드러나든지 그것은 자신의 영광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임을 고백하고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려야 합니다. 자신은 단지 하나님의 영광을 비추는 매개체에 불과함을 겸손히 기억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명자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을 통해 드러나는 하나님의 영광은 세상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구원의 빛이 됩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의 선한 행동을 보고 하나님의 영광을 보며 그 빛 가운데로 들어오게 됩니다
마 5:15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2. 마음의 문을 열며
- 하나님의 자녀로서 당신의 사명은 무엇입니까?
- 당신의 사명을 이루게 하는 힘은 어디에서 나옵니까?
하나님께 사명자로서 자신을 내어 드리는 영적 각성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3. 말씀의 씨를 뿌리며
1번 문제 :
관찰질문
2그가 내게 묻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내가 보니 순금 등잔대가 있는데 그 위에는 기름 그릇이 있고 또 그 기름 그릇 위에 일곱 등잔이 있으며 그 기름 그릇 위에 있는 등잔을 위해서 일곱 관이 있고
3그 등잔대 곁에 두 감람나무가 있는데 하나는 그 기름 그릇 오른쪽에 있고 하나는 그 왼쪽에 있나이다 하고
[ 질문 ] 스가랴가 환상 속에서 보았던 것은?
순금 등잔대 / 기름 그릇 / 일곱 등잔 / 일곱 관 / 두 감람나무
# 기름 그릇과 일곱 등잔에 연결된 관의 갯수가 완전수 7이라는 것은 충만한 기름부음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기름은 성령님입니다.
따라서 스가랴가 본 환상은 성령의 충만한 기름부으심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땅에서 죄와 싸우는 가운데 세상을 변화시키며 살아 가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성령님의 기름부으심 있는 삶, 성령의 능력만 가능합니다.
2번 문제 :
해석질문
3그 등잔대 곁에 두 감람나무가 있는데 하나는 그 기름 그릇 오른쪽에 있고 하나는 그 왼쪽에 있나이다 하고
계 1:20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요8::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마 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 질문 ]
- 일곱 등잔 : 영적인 이스라엘, 궁극적으로 신약 교회를 상징 - 순금 등잔대 : 예수 그리스도
구절을 통해 확인
[ 질문 ]
등잔의 등불이 꺼지지 않는 것이 중요했던 이유는?
# 일곱 등잔의 순금 일곱 등잔대는 본래 성막과 성전에 있던 것입니다. 순금 등잔대에 불이 꺼지지 않도록 아론과 제사장들이 책임을 지고밤낮으로 간수하였습니다. 그러나 스가랴가 본 등잔대는 두 감람나무를 통하여 공중 자동급유 하도록 되어 있어 인간이 수동적으로 간수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었습니다.
#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라는 요한 계시록의 말씀처럼 순금 등잔은 전 세계 교회를 의미합니다.
결국 스가랴의 환상은 전 세계 교회에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임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음이 사랑의 교회는 순금 등대의 비전과 소명을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합니다.
# 과거 이스라엘 성막과 성전에는 창문이 없어 빛이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순금 등잔대의 빛으로 어두움이 환하게 밝게 비추어 살아있는 구역이 되었습니다. 순금등잔대가 그러했듯이, 이 시대의 하나님의 백성, 교회가 있는 그 구역은 살아있는 밝은 구역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교회의 사명입니다.
# 요한복음 8:12 에서 예수님께서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오직 주님만이 진정한 순금등잔대이시며 빛의 근원이십니다. 또한 마태복음 5:14에서 아무런 자격 없는 우리를 세상의 빛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 악으로 물든 세상의 어둠을 밝히며 사람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라는 사명을 일깨워주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의 빛이 되려면 빛의 원천이신 예수님께 늘 접속하여 충전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으로 가득 채워질 때, 오직 성령의 기름이 부어질 때라야 세상의 빛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3번 문제 :
해석질문
6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갈 5: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26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엡 6: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 질문 ]
스룹바벨의 성전건축은 오직 성령으로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이 빛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다음 구절을 통해 정리해 보세요.
이스라엘이 제사장 나라, 거룩한 민족으로서 세상에 빛을 비추는 순금 등잔대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스룹바벨이 짓는 성전에서 예배를 드려야만 합니다. 그러나 이 성전은 스룹바벨의 힘과 능으로는 지어질 수 없고 오직 위로부터ㅓ 부어지는 성령의 기름부으심으로만 지어질 수 있습니다.
오직 성령의 기름 부으심만이 성전을 재건할 수 있는 것처럼 우리를 사명의 자리로 나아가도록 일으키는 힘은 인간의 어떤 노력이 아니라 오직 성령의 기름 부으심에 달려 있습니다.
또한 등잔은 기름만 받아서는 안됩니다. 기름을 받았으면 자기 자신을 태워 불을 밝혀야 합니다. 교회와 성도의 순종을 통한 헌신과 희생의 노력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4번 문제 :
느낌질문
[ 질문 ]
다음 글을 통해 성령의 능력으로 산다는 의미를 묵상해 보세요.
하나님의 일은 위로부터 부어지는 업소싱으로만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기 때문입니다.
시 62:11 하나님이 한두 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
오직 성령의 길을 추구하십시오.
자아의 휘장을 위에서 아래로 찢도록 기도하십시오.
거룩을 추구하고 보이지 않는 것을 사모하며 성령의 감동을 소원하십시오.
5번 문제 :
적용질문
[ 질문 ]
당신의 삶에서 빛을 가리는 차단막은 무엇입니까?
세상에 취한 잠에서 깨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교회가 순금 등잔대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 우리는 빛을 차단하는 것들을 제거해야 합니다. 차단막 제거란 빛이신 하나님을 가리는 것들을 제거하는 것을 뜻입니다. 아무리 밝은 빛도 가리면 그 빛이 내 삶에서 뻗어나갈 수 없습니다.
이 빛을 가리는 건 우리의 죄악입니다. 같은 죄를 반복하면 우리는 결코 빛을 밝히는 사명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 우리는 깨어나야 합니다. 본문에서 천사가 스가랴를 깨운 것처럼, 우리가 죄악의 잠에 빠져 있다면 먼저 깨어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어두운 곳에서 죄를 반복하고 있다면 그것은 영적으로 잠든 상태입니다. 하나님과의 영적 교제가 끊어진 사람도 잠들어 있는 것과 다를 바 없기에 깨어나야 합니다. 교회생활이나 예배에 대해 태만한 자세를 보인다면 그 역시 잠들어 있는 것이기에 깨어나야 합니다. 하나님을 생각해도 마음이 답답하고 소망이 없다면 그 또한 잠들어 있는 상태입니다.
# 그래서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성령께서 잠든 우리를 깨워주시기를 간구해야 합니다. 나태한 잠에서부터 깨어나고 술 취함에서부터 깨어나고 유혹의 세계로부터 깨어나기를 구해야 합니다.
# 주일 예배는 교회 공동체가 기름 주발에 심지를 함께 연결하는 시간입니다. 우리가 윗소싱을 하는 핵심적인 시간입니다. 그러므로 주일 예배를 드릴 때 관람자처럼 눈으로 구경만 해선 안 됩니다. 실제로 예배에 참여하며 자신을 온전히 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4. 삶의 열매를 거두며
그리스도인은 단 하루도 사명의 꿈 없이 살아서는 안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내가 무엇을 위해 사는지, 왜 살아야 하는지를 각성하며 위로부터 부어지는 기름 부으심을 위해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를 드립시다.
5. 기도 제목과 마침 기도
6. 메모
[ 강해 ]
하나님께서는 스가랴 선지자에게 순금 등잔대와 감람나무 환상을 보여 주시고 천사를 통하여 그 환상의 뜻을 해석하여 주셨습니다. 이는 정치지도자 스룹바벨이 성전을 재건할 것과 하나님께서 세우신 종들을 통하여 이스라엘의 구원을 이루실 것을 예고하신 것이었는데 이는 궁극적으로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의 역사를 예시하고 있습니다.
1 . 순금 등대와 감람나무 환상
1) 또 다른 계시를 보이시는 하나님
스가랴가 대제사장 여호수아에 관한 환상을 본 후에 천사에 의해서 깨움을 당하였는데 그 현상이 마치 자는 사람이 깨우임 같았다고 증거하였습니다. 천사는 그에게 무엇을 보느냐고 물었습니다. 이는 스가랴 선지자에게 또 다른 하나님의 계시가 임하였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스가랴 선지자에게 계시를 더하시기 위해서 천사로 하여금 그를 깨우게 하셨던 것입니다.
2) 스가랴가 본 환상
스가랴는 무엇을 보느냐는 천사의 질문에 대해 순금 등잔대를 본다고 대답하였습니다. 그 순금 등잔대의 꼭대기에는 주발 같은 것이 있고 또 그 등잔대에 일곱 등잔이 있으며 그 등잔대 꼭대기 기름 그릇에는 일곱 관이 있다고 했습니다. 일곱이라는 숫자는 성경에서 하나님의 완전함을 상징하는 것으로서, 등대와 등잔은 당시 건축 중이던 스룹바벨 성전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스가랴 선지자가 본 등대 곁에 있는 두 감람나무는 여호수아와 스룹바벨을 상징하는 것이라는 의견과, 종말론적인 메시야적 존재라는 해석이 있습니다. 그러나 스룹바벨 자체가 메시야를 예표하는 인물이었으므로 두 가지 해석을 다 수용하여도 무리가 없습니다.
3) 계시의 의미를 묻는 스가랴
하나님께서 스가랴에게 이상을 통하여 계시를 보여 주셨지만 선지자는 그 의미를 깨달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계시가 언어나 문자로 말미암지 않고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이상으로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스가랴 선지자는 하나님께 계시의 의미를 물었습니다. 이러한 자세는 모든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취하여야 할 자세입니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이 아니면 계시를 깨달을 수 없다는 자세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의지하는 겸손한 자세인 것입니다.
2. 순금 등대에 대한 천사의 해석
1)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계시의 의미를 알려 달라는 스가랴의 요청에 대해 응답하는 천사는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을 증거하였습니다. 스룹바벨에게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과 스가랴가 본 이상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는 분명히 알 수가 없으나 하나님께서 계시 하고자 하시는 뜻을 천사는 증거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스룹바벨에게 성전 재건의 일을 맡기시면서, 이는 사람의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성전의 영적 의미를 이르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전 재건의 영적 의미를 성취시킴에 있어서 인간의 어떠한 노력도 소용이 없고 오직 하나님의 신으로만 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곧 구원 역사에 있어서의 하나님의 주권성을 나타냅니다. ‘힘’이라는 단어는 ‘하일’로서 일반적으로 군사력을 의미하며, ‘능력’으로 쓰인 ‘코아흐’는 인간적인 능력이나 재능을 의미하는데 당시 포로 귀환들에게는 독립적인 정부나, 군대가 없었고, 비록 스룹바벨이 유다 총독으로 임명되긴 했어도 주변 국가나 내부적 반대 세력을 제어하고, 혼자만의 능력으로 성전 재건 사업을 완수해낼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실제로 16년 동안 재건사업이 중단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16년간 중단되었던 성전건축을 다시 재건하려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는 상태에서 하나님께서 스가랴를 통해 스룹바벨에게 이일은 너의 능력과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만 가능한 일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나의 영’으로 쓰인 ‘루히’는 여호와의 영. 즉 제삼위이신 성령 하나님을 지칭합니다. 그리고 이번 환상에서 보여진 두 감람나무가 바로 성령으로 비유되고 있습니다. 즉, 감람나무의 기름이 순금 등잔대에 끊임없어 부어져 그 등잔대를 계속 타오르게 하듯어, 성령은 당시 성전 재건 사업을 추진하고 있던 총독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 충만히 임하여 그들을 격려하고, 다시 그들로 하여금 백성들을 독려함으로써 그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령 사역은 이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행하시기로 결정한 모든 사역에 동일하게 적용이 됩니다. 따라서 오늘날 우리가 어떤 하나님을 행할 때는 자기의 와 열정, 힘으로 하지 말아야 하며, 먼저, 이일이 하나님의 계획과 뜻에 부합되는지 살피고, 성령안에 자신을 내어드려 성령이 역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본장에서는 위로가 되는 또 하나의 환상을 보는데, 이는 예언자에게 설명되었듯이 그 안에는 현재 곤궁에 처한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는 격려가 많이 들어 있다. 그들의 현재 고통이 너부도 커서 그들은 자신의 경우를 소망이 없는 것으로 생각했으며, 그들의 성전은 재건될 수 없고 그들의 성읍이 회복될 수도 없으리라고 생각했다. 따라서 환상의 내용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힘에 의해 그 일을 행하실 것을 보여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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