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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장노트
비대칭 전략의 신비
이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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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 신혼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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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2
1. 성경 본문 연구
여호수아 5장
2.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 하시매
3. 여호수아가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할례 산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할례를 행하니라
4. 여호수아가 할례를 시행한 까닭은 이것이니 애굽에서 나온 모든 백성 중 남자 곧 모든 군사는 애굽에서 나온 후 광야 길에서 죽었는데
5. 그 나온 백성은 다 할례를 받았으나 다만 애굽에서 나온 후 광야 길에서 난 자는 할례를 받지 못하였음이라
6.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와의 음성을 청종하지 아니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맹세하사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여 우리에게 주리라고 하신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그들이 보지 못하게 하리라 하시매 애굽에서 나온 족속 곧 군사들이 다 멸절하기까지 사십 년 동안을 광야에서 헤매었더니
7. 그들의 대를 잇게 하신 이 자손에게 여호수아가 할례를 행하였으니 길에서는 그들에게 할례를 행하지 못하였으므로 할례 없는 자가 되었음이었더라
8. 또 그 모든 백성에게 할례 행하기를 마치매 백성이 진중 각 처소에 머물며 낫기를 기다릴 때에
9.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떠나가게 하였다 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길갈이라 하느니라
10. ○또 이스라엘 자손들이 길갈에 진 쳤고 그 달 십사일 저녁에는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켰으며
11. 유월절 이튿날에 그 땅의 소산물을 먹되 그 날에 무교병과 볶은 곡식을 먹었더라
12. 또 그 땅의 소산물을 먹은 다음 날에 만나가 그쳤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 해에 가나안 땅의 소출을 먹었더라
여호수아 6장
1. 이스라엘 자손들로 말미암아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가 없더라
2.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3. 너희 모든 군사는 그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4. 제사장 일곱은 일곱 양각 나팔을 잡고 언약궤 앞에서 나아갈 것이요 일곱째 날에는 그 성을 일곱 번 돌며 그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이며
5. 제사장들이 양각 나팔을 길게 불어 그 나팔 소리가 너희에게 들릴 때에는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를 것이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백성은 각기 앞으로 올라갈지니라 하시매
6.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언약궤를 메고 제사장 일곱은 양각 나팔 일곱을 잡고 여호와의 궤 앞에서 나아가라 하고
7. 또 백성에게 이르되 나아가서 그 성을 돌되 무장한 자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나아갈지니라 하니라
8.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기를 마치매 제사장 일곱은 양각 나팔 일곱을 잡고 여호와 앞에서 나아가며 나팔을 불고 여호와의 언약궤는 그 뒤를 따르며
9. 그 무장한 자들은 나팔 부는 제사장들 앞에서 행진하며 후군은 궤 뒤를 따르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며 행진하더라
10.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외치지 말며 너희 음성을 들리게 하지 말며 너희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 말라 그리하다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외치라 하는 날에 외칠지니라 하고
2. 마음의 문을 열며
하나님의 자녀는 세상을 이기는 자들입니다(요일 4:5). 이것은 먼저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요 16:33)을 믿는 그리스도인의 태생적 속성입니다. 그럼에도 세상의 엄청난 유혹들(요일 2:16)이나 지뢰밭 같은 위협들(벧전 5:8)은 도무지 이길 수 없는 중과부적(衆寡不敵)으로 보입니다.
오늘 말씀은 숫자와 크기를 중시하는 세상 상식을 압도하는 새로운 차원의 신앙의 길을 제시합니다. 아무쪼록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창조적 이김에 눈이 열려, 우리 앞에 난공불락처럼 서 있는 인생의 모든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는 하늘의 능력으로 무장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3. 말씀의 씨를 뿌리며
1번 문제 :
관찰질문
여호수아 5장
2.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 하시매
1 이스라엘 백성은 이제 40년의 광야 생활을 끝내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입성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스라엘은 여리고 성을 마주하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들어간다는 설렘과 함께 정복을 위한 전쟁을 앞둔 팽팽한 긴장감으로 일전을 준비하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때,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에게 내린 명령은 무엇입니까?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고 명령합니다.
# 큰 장애물, 여리고성 공략을 앞에 놓고,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어떤 명령을 내리시는가? 세상 어디에 큰 전쟁을 앞두고 자기 백성의 몸에 칼을 대는 일이 있는가?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명령대로 할례받고 낫기를 위해 누워 있었다. 적들이 쳐들어오면 몰살당할 상황이었다. 그런데도 백성들은 말씀에 순종했다.
할례는 하나님의 사람임을 나타내는 표식이다. 내 몸의 일부를 베어내고, 내 자신을 죽이는 과정이다. 마음에 할례를 받는다는 것은 내가 스스로 왕인 자아의 보좌에서 나를 끌어내리는 것이다. 할례를 받게 하신 것은 자기중심 신앙에서 하나님의 심정으로 세계를 품는 신앙으로 체질을 바꾸기 위해서이다. 영적으로 보면 할례를 받아야 유월절 축제를 지킬 수 있는 순전한 상태가 되는 것이다.
2번 문제 :
관찰질문
여호수아 5장
10. 또 이스라엘 자손들이 길갈에 진 쳤고 그 달 십사일 저녁에는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켰으며
출애굽기 12장
13.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가 사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2 세상은 수와 크기로 승패를 좌우하는 일반의 중력 법칙이 작동하는 곳입니다. 그러나 신앙세계는 영적인 비대칭 전략으로 세상의 상식을 압도하는 하나님의 법칙이 작동하는 곳입니다. 전쟁을 앞둔 진영에서는 결코 행하지 않을 할례와 더불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명령하신 또 하나의 영적인 비대칭 전략은 무엇인지 다음 구절에서 찾아 그 의미하는 바를 말해보세요.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키라고 명령합니다.
유월절의 은혜는 재앙으로 부터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의 일방적, 절대적인 은혜를 의미합니다.
# 유월절의 감동과 은혜는 하나님의 일방적인 복이다. 이것이 비대칭 전략의 핵심 중 하나다. 우리가 할례를 받고 십자가를 잘 지려면 매순간 위로부터 부어주시는 힘이 필요하다. 이 힘과 능력과 은혜는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으로 부터 나온다. 이 사실을 깨달을 때, 우리 마음에 감동과 감격이 샘솟고 소망이 생기며, 감사가 넘쳐나게 된다. 이런 상태에서야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 할례와 유월절 의식을 통하여 '공로 의식'이 아니라 '은혜 의식'이 충만해질 때, 우리는 여리고성과 같은 세상의 모든 성을 대적하고 이길 수 있다.
3번 문제 :
관찰질문
여호수아 6장
3. 너희 모든 군사는 그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4. 제사장 일곱은 일곱 양각 나팔을 잡고 언약궤 앞에서 나아갈 것이요 일곱째 날에는 그 성을 일곱 번 돌며 그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이며
5. 제사장들이 양각 나팔을 길게 불어 그 나팔 소리가 너희에게 들릴 때에는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를 것이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백성은 각기 앞으로 올라갈지니라 하시매
3 하나님과의 언약과 그의 백성으로서의 순결과 헌신을 상징하는 '할례'와 더불어 하나님의 절대적 구원을 상징하는 '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영적으로 무장시킨 하나님의 독특한 비대칭 전략이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는 하나님만의 세 번째 비대칭 전략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이러한 전략들이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어떻게 보였을지 이야기해보세요.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입성을 앞두고 금성철벽 같은 여리고성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일반적으로는 성을 공략하는 전략을 짜는 것이 먼저일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6일 동안 성을 하루에 한 바퀴씩 돌고 “외치라 하는 날에 외칠지니라"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비대칭 전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비대칭 전략은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을 묶고 함께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성을 무너뜨린 것은 세상의 중력법칙을 압도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의존하는 믿음의 법칙, 즉 영적 비대칭 전략에 순종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이런 비대칭 전략이 여리고 주민들의 조롱을 얼마나 많이 받았을까? 그러나 영적인 비대칭 전략은 세상의 법칙에 매여 있는 사람들의 조롱을 받는 것이 이상하지 않다. 이해되지 않는 하나님의 비대칭 전략을 수행하면, 사람들이 겉으로 조롱할지는 몰라도 심중에는 두려움을 느낄 것이다. 가나안 사람들은 '홍해 사건'을 듣고 40년간 이스라엘 백성을 두려워했고,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마른 땅처럼 건넜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녹고, 정신을 잃었다고 했다.
4번 문제 :
느낌질문
4 그리스도인이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믿고 자신을 맡긴다는 것은 어떤 뜻일까요? 다음 글을 읽고 묵상해보세요.
전쟁이 하나님께 속하였다는 뜻은 세상의 법칙이 하나님의 법칙에 굴복한다는 의미입니다. 일반적으로 세상의 법칙이 세상을 움직입니다. 높은 건물에서 뛰어내리면 중력의 법칙으로 추락합니다. 그런데 사람이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도 추락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행글라이더를 타고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면 공기역학의 법칙으로 추락하지 않습니다. 중력의 법칙보다 더 큰 법칙이 작용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성을 무너뜨린 것은 중력의 법칙을 압도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의존하는 믿음의 법칙에 의해 가능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에 자신을 묶고 뛰어내렸습니다. 말씀에 대한 절대믿음이 중력의 법칙을 이기고 그들을 승리하게 한 것입니다.
우리 또한 인생길을 가는 동안 때로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야 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우리를 묶고 뛰어내려야 합니다.
여리고 전투는 겉으로 보기에는 세상의 전쟁이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전쟁이다. 여호수아의 지도력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바로 깨닫고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일에 하나가 되고, 결사적으로 하나님을 믿는 상태, 절대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상태가 되니 세상이 뒤바뀌고 변화되는 것이다.
5번 문제 :
적용질문
5 하나님의 비대칭 전략의 절정은 예수님께서 열두 군단 더 되는 천사를 동원하여 마귀를 대적할 수 있음에도 기꺼이 십자가를 지신 것입니다. 성경에 나타난 비대칭 전략의 핵심은 모두 '하나님의 말씀에 자신을 묶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상식을 거슬러 하나님의 비대칭 전략을 따르기 위해 지금 우리 각자에게 요구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이를 위한 당신의 다짐과 실천을 나눠보세요.
죄와 자아와 세상과 사탄에 자신 내면의 보좌의 권위를 내주어서 노예로 살아가는 노예근성을 없애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격하고 감사하므로, 우리의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이해되지 않더라도, 하나님께서는 하실 수 있다는 믿음으로 절대적으로 순종하며 매순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사랑과 은혜와 능력으로 나를 다스리시도록 전적위탁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사랑하신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아브라함으로 만드셨듯, 당신의 백성이 축복의 근원이 되고 세계를 품은 사람이 되길 원하신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 안에 있는 죄의 본성으로 인한 노예근성이다. 노예근성을 극복하는 대안이 바로 신앙의 비대칭 전략이다. 아브라함처럼 우리 내면을 훈련시키고, 이스라엘 백성처럼 여리고성 앞에서 할례를 행하며 유월절 구원의 감격을 매일 묵상하면, 우리 앞에 있는 난공불락의 성들도 무너질 것이다. 그러면 '이건 정말 힘들다'라고 생각하게 하는 수많은 난제가 해결될 것이다. 우리가 할례를 통해 세계를 품는 것과 유월절을 통해 받는 은혜 의식이 우리 안에 있는 노예근성을 극복하게 한다. 이것이 개인과 가정의 부흥을 위한 중요한 토대가 된다. 할례와 유월절 의식을 통한 '하나님의 비대칭 전략'을 깨닫고 공로의식이 아니라 은혜의식으로 무장하여 온전히 순종하면 영적 전쟁은 물론 삶의 현장에서도 반드시 승리하게 될 것이다.
4. 삶의 열매를 거두며
시퍼런 바다를 뒤흔드는 높은 파도가 덮치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비대칭 전략의 닻에 자신을 묶고 신앙의 항해를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영적 할례 의식과 우리의 구원이 절대적으로 하나님께만 달려 있다는 유월절 의식을 가지고 전진한다면, 오히려 세상이 “마음이 녹고 정신을 잃을(수 5:1b) 정도로 우리를 두려워할 것입니다.
세상의 어떠한 파고 속에서도 하나님께만 우리의 몸을 묶고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를 드립시다.
5. 기도 제목과 마침 기도
6.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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