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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장노트
마음이 하나님께 합한 사람
이진구
/
중구 2 신혼부부
/
2022.05.14
1. 성경 본문 연구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모두 다윗처럼,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옵소서. 고칠 것은 고치게 하시고, 성장해야 할 것은 성장하게 하시고, 헌신해야 할 것은 헌신하게 하셔서 우리가 온 우주의 주가 되신 하나님의 마음에 꼭 드는 사람들이 되길 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모든 축복을 받아 누리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2. 마음의 문을 열며
"다윗은 여러 번 실수하고 치명적인 범죄를 저질렀는데도, 하나님은 왜 그를 끝까지 사용하셨을까?”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잃지 않았고 결국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실력보다도 '목자의 심정을 쓰십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로 하여금 세상에 붙잡힌 내면을 정리하고, 우리 마음의 체질을 하나님께 합한 사람으로 바꾸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누리는 신앙의 진수(眞髓)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개요]
- 1번 문제
'마음에 합한다'는 말은 '마음이 맞는다', '마음에 든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향하여 그와 같은 마음을 느꼈다는 것입니다. '도대체 다윗이 어떠한 사람이길래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었을까 생각해 봅시다.
*다윗은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여 하나님만 바라보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 뜻에 순종하는 사람이었습니다.
- 연결
하나님께서는 그런 다윗이 마음에 드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다윗을 사용하셨고, 다윗을 통해 자신의 뜻을 다 이루셨습니다. 하나님의 큰 뜻은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셔서 이 세상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이 구원을 위해서 다윗을 사용하셨습니다. 다윗이 예수께서 세상에 오시는 길을 닦아 놓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것입니다.
- 2번 문제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려면 예수님 마음을 품고 예수님을 닮은 자가 되어야 합니다.
다윗을 닮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는 인간에 불과합니다. 반면에 예수님은 다윗의 자손으로서, 세상에 계실 동안 세상 사람들 가운데 가장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만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본받아야 합니다. 이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곧 "모든 족속으로 예수 믿게 해서 예수님을 닮는 사람을 만들어라. 작은 예수를 만들어라." 하고 명령하셨습니다.그러면 예수님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3번 문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려면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 첫째로 변화의 목표를 세우십시오. 나쁜 신앙생활의 습성, 세속화, 은밀한 죄를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깨끗게 해야 합니다.
* 둘째로 믿음 성장의 목표를 세우십시오.
* 셋째로 무엇을 하던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헌신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나의 지,정,의를 성령님께 전적으로 맡기고 나의 힘이 아닌 성령님의 능력으로 목표를 이루어 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 4, 5번 문제
그리스도인은 다윗 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어 하나님께 쓰임 받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다윗이 그리스도의 초림을 위해 쓰임 받았듯이 현재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위해 그 길을 준비하는 자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 받아야 합니다.
3. 말씀의 씨를 뿌리며
1번 문제 :
관찰질문
- 대하 16:9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이 일은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은즉 이 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으리이다 하매
- 시편 63:1, 3, 6
1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3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6내가 나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새벽에 주의 말씀을 작은 소리로 읊조릴 때에 하오리니
(질문)
하나님께서 불꽃 같은 눈으로 살피시고 찾으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 대하 16:9 전심으로 하나님에게 마음이 향하는 자들을 찾으십니다.
이것이 성도의 삶에서 그토록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윗이 어떻게 하나님을 간절히 열망하였는지를 생각하면서 대답해보세요.
- 시편 63:1, 3, 6
성도의 마음이 진심으로 하나님을 향하며 하나님을 사무치게 사모하는 마음의 있어야 하나님 마음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래야만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갈 수 있습니다. 성도의 삶이 하나님 나라를 향해 충성스럽게 달려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밤낮으로 주님을 사모했던 다윗은 “잠자리에 들어서도 주님만을 기억하고 밤을 새우면서도 주님만 을 생각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라는 절실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광야에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할 때의 갈증처럼 주님을 향한 갈증과 사모함이 그와 같다는 것입니다.
2번 문제 :
관찰질문
- 빌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 시 16:7-11
7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양심이 나를 교훈하도다
8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9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10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11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질문) 어떤 상황에서도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고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께 두는 것은 그렇게 하기로 결심하는 것만으로는 될 수 없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훈련을 받고 체질이 바뀌어야 비로소 가능한 것입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고,
- 우리가 마음 훈련을 해야 하는 이유는 마음에 담긴 것이 우리 행동을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마음은 생각과 삶을 통제하는 영적 진원지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마음의 훈련을 한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 마음 훈련은 마음이 늘 하나님을 향해 있도록 마음의 통찰과 습관을 형성하는 것을 뜻합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예수님의 마음을 갖는 것이 곧 마음 훈련의 목적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간다는 건 우리가 감히 오를 수 없는 고봉(高峯)처럼 느껴집니다. 그럼에도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명령하시기 때문에, “저는 부족하지만 예수님의 마음을 닮기 원합니다”라고 고백하며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나아가 마음이 훈련된 자의 모습은 어떠한지 말해 보세요..
- 마음이 훈련된 자는 다윗의 모습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여호와께 사로잡힌 결과, 다윗의 마음에 기쁨이 솟구치고 영은 즐거워하며, 육체는 안전해졌습니다. 매우 높은 차원의 조화가 이루어졌다는 뜻입니다. 완전한 샬롬을 누리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3번 문제 :
적용질문
- 시 37:4a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 삼하 23:3-4
3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씀하시며 이스라엘의 반석이 내게 이르시기를 사람을 공의로 다스리는 자,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다스리는 자여
4그는 돋는 해의 아침 빛 같고 구름 없는 아침 같고 비 내린 후의 광선으로 땅에서 움이 돋는 새 풀 같으니라 하시도다
(질문) 성경은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가득하여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다윗의 모습을 너무도 분명하고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이것은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하고, '나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어 이처럼 멋지고 아름다운 삶을 살고 싶다'는 열망을 갖게 합니다. 다음 구절을 찾아 반복하여 읊조려 보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서 "돋는 해의 아침 빛같고, 구름 없는 아침 같고, 비 내린 후의 광선으로 땅에서 움이 돋는 새 풀 같은 인생을 살기 위해 당신이 결심하고 실천해야 할 것을 나눠보세요. (참고, 시 37:4a)
- 어떻게 해야 예수님의 마음을 닮고, 예수님께 사로잡힐 수 있을까요?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육신의 생각을 성령께서 치유해주셔야만 가능합니다. 우리 안에서는 늘 육신의 마음과 성령의 마음이 갈등하고 있지 않은가요? 그 둘이 갈등할 때마다 성령께서 내 마음을 치료하시도록 나를 의탁한다면 우리 마음은 예수님께 사로잡힐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나를 성령님께 온전히 맡길 수 있을까요?
첫 번째는 기도를 통한 의탁입니다. 어린아이가 부모에게 말하듯, 순수하고도 소박한 마음으로 주님께 기도하면 성령님이 우리 마음을 정리해주십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기도할 때 주님이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아주십니다. 또한 우리가 연약함을 안은 채로 하나님 앞에 기도의 무릎을 꿇으면 사탄은 벌벌 떨며 두려워합니다. 기도하는 자는 하나님의 강력한 병기로 쓰임받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찬양을 통한 의탁입니다. 찬송을 부르는 동안, 우리 마음은 자신도 모르게 주님께 사로잡힙니다. 육신의 생각에서 성령의 생각으로 마음의 차원이 이동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찬양은 영적인 공간 이동을 가능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습니다. 영적인 공간 이동을 통해 주님께 사로잡히면 우리에겐 영적 통찰력이 생겨나고, 거룩한 습관을 체질화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땅에서도 주님과 생생하게 동행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4번 문제 :
느낌질문
(질문) 다음 글을 읽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기 위해 우리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 묵상해봅시다.
18세기판 다윗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조나단 에드워즈입니다.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이 그를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청교도들을 알프스산에 비유하고, 칼빈과 루터를 히말라야 산이라 한다면, 조나단 에드워즈는 에베레스트 산이라 말하고 싶다."
조나단 에드워즈는 프린스턴대학교 초창기 총장이었고, 우리 영혼을 맑게 하는 데이빗 브레이너드의 장인이고, 미국 대각성 운동의 기폭제 역할을 한 사람입니다. 그는 한평생 다니엘처럼 치열하게 하나님 앞으로 마음을 집중한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만 18세 때 1년 반 동안 고민하며 '일평생 어떤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길 것인지'를 결심한 내용이 있습니다. 이것이 조나단 에드워즈의 (70가지 결심문)으로 정리되어 전해져 옵니다. 아래는 그 가운데 몇 가지 입니다.
“1번, 일평생 하나님의 영광에 도움이 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하고, 하나님의 영광에 도움이 되지 않으면 절대로 하지 말자.
7번, 지금이 내 생애의 최후의 순간이라고 가정했을 때 그 순간 하기 꺼려지는 것은 절대로 하지 말자.
42번, 내가 세례 받았을 때 한 각오, 성찬식에 참여할 때 진지하게 고백한 마음가짐으로 늘 새롭게 하자.
43번, 오늘부터 죽을 때까지 내 인생이 내 것인 양 행동하지 말고 내 인생이 하나님의 것인 양 행동하자."
- 삶의 우선 순위가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는데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기 위함은 성도의 모든 지, 정, 의를 성령님께 의탁하고 인도함을 받을 때 가능해 집니다. 이런 성도를 하나님께서 사용하시고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5번 문제 :
(질문) “하나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면 그의 미래가 보인다.” 이 말은 A.W 토저가 그의 평생의 목회사역을 통해서 수많은 교인들을 살펴보면서 경험한 말이지만, 한편으로는 우리가 다윗의 일생을 통해서 너무도 선명하게 깨닫게 되는 진리입니다. 그리스도인의 미래는 얼마나 재정적으로 노후 설계를 잘했느냐, 자식 농사를 잘 지었느냐, 지금 명예와 권세를 가졌느냐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당신의 미래를 위해서 가장 열중하여 준비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솔직하게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신앙인으로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미래를 위해 당신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나눠 보세요.
- 삶의 우선 순위가 그리스도의 영광에 있게 하기 위해서 실천해야 할 것을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그리스도가 주시는 생각만을 받아드리며,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기도, 찬양, 말씀공부, 예배, 봉사 등을 통해 그리스도를 더욱 가까이 해야 합니다.
4. 삶의 열매를 거두며
바울 사도가 이방인 선교사로 파송된 후 비시디아 안디옥에서의 첫 설교에서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고 크게 언급한 이유가 있습니다.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행 13:22).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그 마음에 합한 다윗을 사용하셨습니다. 이를 위해 다윗은 일평생 인생의 산과 골짜기를 지나면서 마음의 훈련을 받았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다듬어졌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고, 또 그렇게 살아야 하는 이유는 내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기꺼이 이루기 위함입니다. 다윗처럼 우리도 인생의 광야를 지나며 훈련을 받을 때에 힘들더라도 결코 불평이나 원망함 없이 감사와 기쁨으로 받아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를 드립시다.
5. 기도 제목과 마침 기도
6.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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