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울은 어떻게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하며 그의 영광을 말하고 있나?
▶ 바울은 하나님의 큰 은혜와 성령 충만함을 받아 성령님이 주시는 깨달음과 믿음으로 담대히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며, 중재자라고 말하고 있다. 바울은 하나님이 만세로부터 감취었던 구원의 복음의 주체가 그리스도라는 비밀을 성도들에게 밝히고 있다.
#2 바울은 왜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라고 말하고 있나? (15~17절)
▶ (1) 아들이 아버지의 형상인 것과 같이 예수님은 하나님의 형상이다 (2) 예수님은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이기 때문이다. (3) 예수님은 결코 피조물이 아니라 창조자이시기 때문이다. (4)예수님은 세계가 창조되기 이전, 즉 영원부터 계셨던 분이다. (5) 모든 피조물은 예수님의 능력에 의하여 유지되기 때문이다.
#3 예수님이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셨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것은 영원성을 나타내는 성경의 표현 방법으로, 한 가정에서 먼저 난 자가 모든 재산을 상속받고 그 모든 것에 대하여 주인인 것과 같이 이 것은 만물에 대한 예수님의 통치권을 의미한다.
#4 바울은 왜 예수님이 하나님과 인간의 중재자가 되실 수 있다고 말하고 있나?
▶ (1) 모든 교회의 은혜와 힘은 예수님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예수님은 교회를 통치하고 감독하는 머리이시며, 몸의 머리로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갖는 분이시다. (2) 예수님은 그 자신의 능력에 의하여 부활한 처음이자 유일하신 분이며 또한 죽은 자로부터 우리가 부활한다는 증거를 우리에게 주셨다. (3) 예수님은 만들의 으뜸으로, 천사들과 하늘에 있는 모든 권세보다 뛰어나신 분이다. (4) 모든 충만이 예수님 안에 있는데 그것은 아버지께서 그렇게 되기를 기뻐하시는 일이다. 예수님은 그 자신을 위하여 충만하실 뿐 아니라 우리를 위하여 충만하시다.
#5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는 어떤 의미인가?
▶ 하나님께서는 자신에게 속한 모든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는 것을 기뻐하셨다는 의미이다.
#6 구속의 사역은 죄의 용서를 통한 하나님과의 화해이다. 본문에서 예수님의 구속 사역이 어떻게 획득되었다고 말하고 있나?
▶ 그것은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얻는다. 즉 그것은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셨다 또한 예수님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았다. 그리스도의 피에는 그러한 값어치가 있었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 피를 흘리심으로써 하나님은 기꺼이 인간과 새로운 계약을 세우셨으며 그것을 따르는 모든 자들을 용서하시고 은총을 베푸셨다.
#7 하나님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화해하시고 왜 기뻐하셨을까?
▶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독생자 예수님의 대속을 통한 인간 구원의 사역이 이루어진 것에 대한 기쁨을 나타낸 것이다. 하나님은 천지창조부터 항상 계획하시고 실행하시고 기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예수님의 십자가 구원 사역도 하나님의 계획과 예수님의 순종을 통한 실행으로 이루어 진 것이며, 하나님이 기뻐하심은 자신의 구원 사역 계획이 성공하였음을 표현하시는 것이다. 다른 한 편으로는 예수님의 십자가에서의 죽으심이 인간의 죄를 사하고 구원하시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그 기쁨 뒤에 자신의 독생자를 내어 주신 하나님의 심정은 너무나도 가슴 아프셨을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향하신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