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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Hope House Press - Leather Diary

니고데모를 가르치신 예수님

이진구

사랑의 교회 남제자5반

제자훈련

22. 2. 7.

들어가기

본문 :
요한복음 3장 1-8절
제목 :
니고데모를 가르치신 예수님
참고 본문 대역  :
[개역개정]1 그런데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지도자라 2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이르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이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4 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쉬운성경]
[새번역]
[NIV]

관 찰

문체 및 장르 파악  :
강조점 파악  :
문맥 관찰  :
단락 구분  :
#1 1~2절 바리새인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찾아와 예수님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것을 안다고 말함.
#2 3~4절 예수님은 다시 태어나야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다고 말씀하시자 니고데모가 사람이 이미 어른이 되었는데 어떻게 다시 태어날 수 있냐고 물음
#3 5~6절 예수님께서는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고, 사람이 육체적으로는 부모로부터 태어나지만, 영적으로는 성령으로부터 태어난다고 말씀하심..
#4 7~8절 예수님은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말에 놀라지 말고, 바람이 어디서부터 와서 어디로 가는지는 알지 못하듯이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는 모든 사람도 이와 같다고 말씀하심.
관찰 정리  :
바리새인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찾아와 예수님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것을 안다고 말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다시 태어나야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다고 말씀하셨고 니고데모가 사람이 이미 어른이 되었는데 어떻게 다시 태어날 수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고, 사람이 육체적으로는 부모로부터 태어나지만, 영적으로는 성령으로부터 태어난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예수님은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말에 놀라지 말고, 바람이 어디서부터 와서 어디로 가는지는 알지 못하듯이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는 모든 사람도 이와 같다고 말씀하셨다.

해 석

일반적 해석  :
낱말 및 구절 연구를 통한 해석
문맥 연구를 통한 해석
다른 본문 참조를 통한 해석
배경 연구를 통한 해석
다른 번역 성경을 통한 해석
질문에 대한 해결 과정으로서의 해석  :
#1 니고데모는 왜 밤에 예수님을 찾아왔나?
. 니고데모는 예수의 공개 강연을 듣고 불충분하다고 생각하여 예수님과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장소에서 혼자서 그리스도와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 밤에 찾아왔다. 반면 니고데모는 그리스도께 대하여 적개심을 많이 품고 있는 대제사장들의 눈에 띄이지 않도록 밤에 아무도 모르게 그리스도께로 온 것이다. 그러한 행동은 자신이 예수님과 함께 있는 모습이 눈에 띌까봐 두려워하며 부끄러워하는 행동이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연약함을 용서하시고 그의 고결함을 인정하시어 그를 반갑게 맞아 주시므로써 비록 연약할지라도 훌륭하고 선한 시작이라면 격려해야 할 것을 가르치신다.
#2 니고데모는 왜 예수님을 랍비라고 호칭하셨나?
랍비란 위대한 사람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존경하고 그에 대하여 높이여 생각하고 있으며, 예수님에 대하여 기대하고 소망하고 있는 심정을 알 수 있다.
#3 니고데모는 왜 예수님을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고 말하고 있나?
예수님은 범접하기 어려운 비할 데 없는 곳에서 오신 분으로 신적 영감과 신적 권위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며 말하고 있다. 니고데모는 사려 깊고 감수성이 예민하며 탐구심이 강한 사람으로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교훈과 행하신 이적을 조사해 볼 기회가 충분히 있었을 것이고 그 이적들이 진정한 이적이었다는 사실을 충분히 납득하였을 것이며 그 이적에 깊은 감명을 받음으로써 예수님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고 확신하면서 말할 수 있었을 것이다.
#4 왜 예수님은 갑자기 니고데모가 질문하지도 않았는데 사람이 거듭나야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다고 말씀하셨나?
예수님은 하늘나라로부터 오신 예수님을 알아 보고 찾아온 니고데모가 다가올 하늘나라를 기대하며 찾아온 것을 미리 아시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이 하늘나라로부터 보내심을 받았다는 사실을 인식했다는 사실로는 충분하지 못하고 거듭나야만 하늘나라를 볼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하시려고 하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니고데모에게 신생에 해당하는 성령에 속한 변화가 없이는 이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상태의 변화가 올지라도 그에게 전혀 유익이 없으리라고 말씀하신다.
#5 예수님은 왜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말씀하셨나?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거듭난다는 것은 하늘로부터 천상적인 생명을 가지고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하늘로부터 오는 천상적인 생명이 없다면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본질을 이해하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위로도 받을 수가 없고 하나님의 나라를 알 수도 없다 육으로부터 난 옛 생명으로는 하나님의 나라가 보이지 않는 것이다.
#6 왜 니고데모가 사람이 나이가 들어 늙었는데 시간을 돌이킬 수도 없고 어떻게 다시 살 수 있냐고 대답하였나?
먼저 예수님께서 영적으로 말씀하신 내용을 니고데모는 거듭 난다는 의미를 물질적이고 육체적인 태도로 이해하고 있는 것 같다. 또한 니고데모는 개종한 이방인들에게서나 다시 태어나거나 새롭게 될 필요가 있다고 여겼지 훌륭하게 태어나 최고의 교육을 받은 유대인, 그 중에서도 바리새인이 거듭난다는 것은 필요성도 없고 생각할 수도 없었다. 이와 같이 자기들의 처음 출생을 자랑하고 있는 그들로서는 새로 태어난다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었다. 이런 이유로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고 다시 질문을 하게 된 것이다.
#7 예수님은 왜 거듭나는데 성령 뿐이 아니라 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씀하셨나?
성령님의 중생시키시는 사역이 물로 비유되고 있다. 여기에서 이 말이 우선적으로 의미하는 바는 한 영혼을 성화시키는 일에 있어서 성령께서 물과 같이 그 영혼을 정결케 하며 그 더러움을 씻어 준다는 사실과 물이 상처입은 사슴으로 해갈시키고 지친 여행자를 신선하게 하듯이 그 영혼을 시원하고 신선하게 만드신다는 사실을 보여 주고자 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요한이 행하였으며 자신이 또한 베풀어 주기를 시작했던 세례 의식을 염두에 두셨으리라 짐작된다. 네가 성령으로 거듭나야 되겠다는 그 말은 신령한 영적 은혜를 나타내는 눈에 보이는 표증으로서 물로 씻는 것에 의해 성령에 의한 중생을 표상하셨음에 틀림없다.
#8 예수님은 왜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이 될 수 없다고 하셨나?
육으로 난 사람들의 영혼은 여전히 영적 실체이나 육과 결합되어 있어 육의 뜻에 지배되므로 육에 속한 것으로 영적인 것이라 할 수 없다. 이러한 상태로는 영이신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어떤 교제도 성립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의 타락한 본성, 즉 육신은 처음 출생에서 비롯되며 새로운 본성, 즉 영은 두 번째 출생에서 비롯되어야 한다.. 부패와 죄는 우리의 육적인 본질 안에 뒤섞여 있는 것이고 우리는 죄악 중에서 만들어졌다. 그러므로 새로운 겉옷을 입는다거나 새로 얼굴을 단장하는 것으로는 불충분하며 우리는 새 사람으로 본질이 바뀌어야 하는 것이다.
#9 예수님은 왜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고 말씀하셨나?
예수님께서는 거듭남의 필수성을 강조하시기 위해 말씀하신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좇아 행해야 할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우리 본성의 타락을 생각해 볼 때, 중생이 필수적이라는 사실에 대하여 기이히 여길 필요가 없으며, 우리가 다시 태어나야만 한다는 사실이 필요한 유일한 것이다.
#10 예수님은 왜 바람에 비유하면서 성령으로 난 사람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나?
헬라어로 바람과 성령은 같은 단어이다. 거듭남에 있어서 성령께서는 자유로운 행위자로서 임의로 역사하신다. 성령께서는 그가 원하시는 대로 언제, 어느 때, 어느 곳에서든지 원하는 사람을 원하시는 정도로 감화시키신다. 성령께서는 강력하게 그리고 분명한 효과가 나타나도록 역사하신다. 그 원인은 감추어져 있지만 그 효과는 드러나는 것이다. 성령의 역사는 신비스럽다. 성령이 어떻게 임해서, 어떻게 작용되는지는 우리도 알 수 없으며 하나의 신비이다.
 해석 정리 :

적 용

 현재 상황에  대한 적용 :
 질문을 활용한 적용 :
하나님에 대해 새롭게 깨닫게 된 것
우리가 피해야 할 죄
우리에게 주시는 약속의 말씀
우리가 순종 실천해야 할 명령
 적용 정리 (결단과 적용) :
♡ 느낀점
내가 주님을 내 마음 속에 받아들이고, 믿음이 생기고 주님을 의지하며 동행하게 된 초신자 때가 생각난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주님에 대한 나의 믿음이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모른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조금씩 뭔가에 이끌리어 어딘가로 끌려 들어가는 느낌이랄까? 시간이 지나고 나니 나의 생각과 행동들은 주님을 향하여 바뀌어져 있었다. 그 때 나를 주님께로 인도하시고 믿음 주시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신 분이 성령님이라는 사실에 조금에 의심도 없다. 성령님은 이렇게 나를 거듭나게 하셨으며, 그 거듭남은 나의 의지로 된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주관 하에 그 분의 방법으로 그 분이 원하시는 때에 하신 일이라고 믿는다 이후로도 성령님은 나와 함께 하시면서 내게 어려울 때마다 도움주시고, 기뻐할 때 같이 기뻐하시며, 슬퍼할 때 같이 슬퍼하신 분이시다. 내가 가끔 세상일로, 쓸데 없는 욕망으로, 사탄의 방해로 성령님을 향한 시력이 떨어져 제대로 느끼지 못할 때조차도 그 분은 내 옆에서 항상 같이 계셔서 다양한 방법으로 다시 시력을 회복시키어 주셨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와 함께 계심을 알고 있고, 주님 앞에 서는 날까지 나의 손을 잡고 같이 가실 것을 안다. 주님께로 가는 그 길을 가장 잘 알고 계시는 성령님이시기 때문에 내가 보기에 평탄한 길이더라도 성령님께서 다른 길로 인도하시면 그 길 끝에 주님이 기다리고 계심을 알기에 성령님의 손을 놓지 않고 묵묵히 따라가야 함을 느끼게 된다.
♡ 결단과 적용
 나를 거듭나게 하신 성령님께서 또한 세상 끝 날까지 나를 주님께로 인도해 주실 것을 믿고, 항상 성령님과 동행하며, 가르치심을 배우고, 명령에 순종할 것을 다짐한다.
 성령님을 향한 시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기도, 말씀, 예배, 성도간의 교제, 섬김과 봉사 등의 영적인 생활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 한 사람을 회심케 하는 것도 성령님의 계획하에 원하시는 때에 이루신 다는 것을 배우고, 나는 단지 다른 사람들에게 주님을 선포하는 일을 통해 성령님의 수고에 조금의 도움이라도 드릴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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