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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노트
SERMON NOTES

죄와의 피나는 투쟁과 고뇌

오정현목사님

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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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3일

받은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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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평점: 5 /5

​성경 본문

로마서 7:7-25

7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8 그러나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내 속에서 온갖 탐심을 이루었나니 이는 율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임이라
9 전에 율법을 깨닫지 못했을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10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11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였는지라
12 이로 보건대 율법은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도다
13 그런즉 선한 것이 내게 사망이 되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오직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하여 선한 그것으로 말미암아 나를 죽게 만들었으니 이는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죄 되게 하려 함이라
14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에 팔렸도다
15 내가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것을 행함이라
16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행하면 내가 이로써 율법이 선한 것을 시인하노니
17 이제는 그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18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20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2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22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설교 요약

'죄의 지배'와 '죄의 잔존' 을 구별해야 한다

성도는 이미 죄의 지배에서 벗어났으나 성도 안에는 여전히 죄의 잔존이 남아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와 '아직'의 긴장 속에서 '지금' 복음을 읽어야 한다

우리는 이미 칭의로 의롭다함을 받았으나 아직 우리 속에는 죄의 잔존이 남아 있어 영화를 입지 못했으나 지금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성화의 길로 가야 합니다.

죄의 문제는 사람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죄를 사람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 순간 종교와 종교인으로 남게 됩니다.

I. 숨가쁜 깔딱고개를 넘어야

로마서 8장이 최정상이라면 죄의 문제를 다루는 7장은 마지막 깔딱고개입니다.

죄를 밝히 드러낸 율법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죄의 유혹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율법이 죄를 드러내므로 율법이 아닌 그 죄로 인해 사망이 들어왔습니다.

본문에 반복되는 '죄' 표현 (개역개정)
7절 죄냐, 죄를
11절 죄가
17절 죄니라
8절 죄가, 죄가
13절 죄가, 죄로, 죄로,죄
20절 죄니라
9절 죄는
14절 죄
23절 죄의
25절 죄의

죄의 문제는 내 안의 문제라고 바울은 고백합니다.

본문에 반복되는 일인칭 고백
7절 내가, 내가
14절 나는
20절 내가, 내가, 내속에
8절 내속에서
15절 내가, 내가, 내가
21절 내가, 나에게
9절 내가, 나는
16절 내가, 내가
22절 내 속사람
10절 내게
17절 내가, 내 속에
23절 내 지체, 나를 내 지체, 내 마음의,
11절 나를, 나를
18절 내속, 내육신, 내게
24절 나는, 나를 ,
13절 내게, 나를
19절 내가
25절 내 자신이


II 바울이 체험한 세 가지 고뇌

첫째, 원하는 대로 살지 못하는 고뇌 (현상)

내가 행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은 옳고 그름을 알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행위를 이해할 수 없음을 탄식하는 것입니다.

둘째, 선을 원하나 행할 능력이 없는 고뇌 (원인)

자신에게 남아 있는 죄의 잔존 때문에 선을 행할 능력이 없다고 바울은 탄식하고 있습니다.

셋째, 선을 행하려 할 때 악이 함께 존재하는 고뇌 (본질)

우리 안에 죄가 아주 가까이 붙어 존재하는 것을 바울은 고뇌하며 탄식합니다.

바울은 자신 안에 남아 있는 죄의 잔재가 자신을 사로잡으려는 것을 알고 그것과 싸워아 한다고 선포합니다.

죄와의 전쟁이 시작되었다는 것은, 그사람 안에 죄를 거스르는 새로운 생명의 원리가 들어왔다는 뜻이다

성화는 죄가 점점 더 크게 보이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거룩함 앞에서 죄가 점점 더 작아보이는 과정입니다.

성도는 성화의 과정 중에 죄와의 전쟁이 더욱 격렬해집니다. 죄의 근본 뿌리는 자기중심성입니다. 그 싸움을 통해서 성도는 더욱 온유해집니다.

에베소서 3장8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디모데전서 1장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III 치열한 전쟁터에서 승리를 위한 돌파구

첫 번째 돌파구: 특별할 정도로 솔직하고 겸손해야

바울은 자신 안에 있는 죄의 뿌리를 보고 자신은 곤고한 사람이라하며 누가 이 죄의 몸에서 자신을 구해낼까 탄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없음을 솔직히 고백해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를 죄의 문제에서 구원할 수 있음을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두 번째 돌파구: 예수님께 감사해야

죄와의 전쟁에서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이 감사는 교만과 절망을 처리합니다. 우리의 힘이 아닌 하나님께서 승리하셯다는 고백이며, 이미 이루신 승리를 앞당겨 감사하는 고백입니다.

느낀점

그리스도의 십자가 승리로 우리는 죄의 속박에서 자유하였으나 아직 우리 안에는 죄의 잔재가 남아 우리를 끌어 당기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 앞에 서는 그 날까지 매순간 이 죄의 잔재와 치열한 영적전투를 행하여야 합니다.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나의 능력이 아니라 오직 주의 능력임을 마음에새겨야 함을 느낍니다.

​결단과 적용

그리스도 안에서 오직 주의 능력으로 매일 죄와의 전투에서 승리하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겠습니다.

작성자

/

이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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