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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노트
SERMON NOTES

자는 자여 일어나라

윤대혁목사님

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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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일

받은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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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평점: 5 /5

​성경 본문

마가복음 5:21-24- 35-43

마가복음 5장

21 ○예수께서 배를 타시고 다시 맞은편으로 건너가시니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이거늘 이에 바닷가에 계시더니
22 회당장 중의 하나인 야이로라 하는 이가 와서 예수를 보고 발 아래 엎드리어
23 간곡히 구하여 이르되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받아 살게 하소서 하거늘
24 이에 그와 함께 가실새 큰 무리가 따라가며 에워싸 밀더라
35 ○아직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이르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
36 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
37 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 외에 아무도 따라옴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38 회당장의 집에 함께 가사 떠드는 것과 사람들이 울며 심히 통곡함을 보시고
39 들어가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떠들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40 그들이 비웃더라 예수께서 그들을 다 내보내신 후에 아이의 부모와 또 자기와 함께 한 자들을 데리시고 아이 있는 곳에 들어가사
41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라
42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 나이가 열두 살이라 사람들이 곧 크게 놀라고 놀라거늘
43 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도 알지 못하게 하라고 그들을 많이 경계하시고 이에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라

설교 요약

우리는 여러 어려움 앞에 하나님 앞에 나아가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한편 우리는 자녀의 어려움 앞에서는 절규하는 기도를 드리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야이로의 죽어가는 병든 어린 외동딸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예수님께서 야이로와 함께 집으로 이동하시던 중, 12년 동안 혈루증을 앓던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고 구원을 받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예수님은 걸음을 멈추시고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라며 여인을 찾으시고 대화를 나누십니다. 이 순간 야이로의 마음은 심각한 불안과 조급함으로 타들어 갔을 것입니다. 딸의 숨이 끊어지기 직전인 일초가 급한 상황이었습니다. "12년이나 참은 여인의 일 때문에, 지금 당장 죽어가는 내 딸을 구하러 가는 길을 늦추셔야 하는가?"라는 서운함과 초조함이 교차했을 것입니다. .

혈루증 여인과의 대화가 끝나자마자 집에서 비보가 날아옵니다. 딸이 이미 숨을 거두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사람들의 말에는 '질병은 고칠 수 있을지 몰라도, 죽음은 인간의 영역을 넘어선 끝'이라는 인식이 담겨 있었습니다. 야이로에게는 모든 희망이 무너져 내리고 세상이 끝나는 듯한 깊은 절망과 충격의 순간이었습니다.

비보를 들은 예수님은 비통해하는 야이로의 마음을 즉시 감싸 안으십니다. 여기서 예수님이 하신 말씀은 야이로의 마음을 다잡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됩니다. 야이로는 사람들의 말처럼 절망하고 슬퍼하며 예수님을 돌려보낼 수도 있었으나 상식과 눈앞의 현실인 딸의 죽음을 넘어 예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집으로 향합니다. 그의 믿음은 단순한 '병 고침에 대한 기대'에서 '죽음까지도 다스리시는 권능에 대한 신뢰'로 도약하게 됩니다. 야이로의 영혼이 깨어난 것입니다.

우리는 문제 앞에서 환경을 변화시켜달라고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문제 앞에서 상황을 변화시키길 영혼이 먼저 깨어나길 원하셨습니다. 환경이 변하기 전에 우리의 영혼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어떤 문제 앞에서도 일어설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집에 도착한 예수님은 곡하는 무리를 물리치시고, 아이의 손을 잡고 일어나라고 말씀하십니다. 죽었던 딸이 즉시 일어나 걷자, 절망으로 가득 찼던 집안은 순식간에 기적과 감사, 감격의 장소로 바뀌었습니다.

깨어있는 신앙이란

첫째, 끝까지 믿는 신앙입니다

우리의 모든 문제는 끝이 아니라고 하시며 믿으라고 하십니다. 야이로의 딸이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고 했을 때 사람들은 비웃었습니다. 인간의 눈으로는 당연한 것입니다. 주님께서 행하신 일에 대한 믿음이 없이 남의 일로 돌린다면 그는 잠자는 영혼입니다.

그러나 혈루병 앓는 여인이 치유된 모습을 본 야이로는 그 영혼이 깨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을 향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문제 앞에서 사탄은 포기하라고 하지만 주님은 깨어나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문제 앞에서 넘어져 울고 있는 나의 영혼을 보고 울며 깨어 일어나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신앙입니다

우리들의 크로노스의 시간과 하나님의 카이로스의 시간 다릅니다. 본문에서 주님께서는 야이로에게 영적으로 가장 적합한 때 그의 딸을 치유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구하는 자녀들에게 제때 주지 않으시거나 거절하시거나 넘치도록 주시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응답입니다.

요한복음 11장4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전도서 3장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지 못하고 조급하면 우리는 이스마엘을 낳습니다. 운리가 인내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면 이삭을 낳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그 분의 때에 가장 선한 것을 이루십니다.

야이로는 딸이 주님의 구원을 받아 살았다고 고백합니다.

셋째, 나의 모든 것을 내려놓은 신앙입니다

야이로는 가버나움 회당을 총괄하는 회당장이었습니다. 당시 유대 종교 지도자층 사이에서 예수님에 대한 경계와 적대감이 커지고 있었기에, 회당장이 예수님을 찾는 것은 사회적 평판이나 직분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선택이었습니다. 그러나 12살 된 외딸이 죽어가자, 야이로에게는 지위나 체면보다 '자식을 살려야 한다'는 절박함이 앞섰습니다. 그는 대중 앞에서 예수님의 발아래 엎드렸습니다. 이는 유대 사회에서 가장 낮아진 태도이며, 오직 사랑하는 딸을 위해 자신의 모든 자존심을 내려놓은 마음이었습니다. 야이로는 자신의 자존심, 경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자신의 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도 예수님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합니다, 야이로는 모든 것을 주님의 손에 맡겼습니다. 모든 것을 주님께 내어드리고 맡기는 것이 가장 온전한 것입니다.

느낀점

우리는 깨어있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모든 것을 주님 손에 맡기고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하시는 것이며, 나의 시간이 아닌 주님의 시간을 사는 것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결단과 적용

그리스도 안에서 주님께 전적으로 의탁하며 반드시 선을 이루시는 주님만 바라보며 지금 이순간을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겠습니다.

작성자

/

이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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