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Of Sanctification)
구원받은 신자가 말씀과 성령으로 말미암아 죄의 지배에서 벗어나 실제로 거룩하게 변화해 가는 성화 과정입니다. 이 성화는 이 땅에서 완전하지 않아 육체와 성령 사이의 영적 전쟁이 수반되지만, 신자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결국 승리하며 거룩함을 완성해 갑니다.

1. 신분만 바뀐 것이 아니라 '실제 내 삶과 성품'이 변합니다
칭의가 법적으로 의인이라는 신분을 얻는 사건이라면, 성화는 그 신분에 걸맞은 인격과 삶으로 변화하는 과정입니다. 내 안에 계신 성령님과 말씀의 능력으로 죄의 강력한 지배력이 깨지고, 예수님의 성품을 조금씩 닮아가며 삶의 구체적인 열매를 맺게 됩니다.
2. 전인적으로 변하지만, 이 땅에서는 '완벽'해지지 않습니다
성화는 내 생각, 감정, 의지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일어납니다. 하지만 이 땅에 살아있는 동안에는 옛 죄의 잔재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믿은 후에도 여전히 연약함이 드러난다고 해서 낙심할 필요는 없으며, 완전해지는 날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과정임을 이해해야 합니다.
3. 내 안에서 '치열한 내적 전쟁'이 일어납니다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의 소원과 여전히 남아있는 옛 죄성의 욕망이 끊임없이 부딪칩니다. 중요한 점은, 내 안에서 죄와 싸우는 거북함과 괴로움이 느껴진다는 것 자체가 영적으로 살아있으며 성령님이 내 안에서 일하고 계신다는 확실한 증거라는 사실입니다.
4. 성령의 지속적인 공급으로 '결국 승리하고 자라갑니다'
때로는 지치고 다시 넘어지는 순간이 찾아오지만, 그리스도의 영이 끊임없이 새로운 은혜와 힘을 공급해 주십니다. 결국 이 거룩함의 싸움에서 신자는 패배하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조금씩, 그러나 분명하게 영적으로 성장해 나아가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