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성도의 견인(Of the Perseverance of the Saints)

참된 성도가 하나님의 은혜의 상태에서 결코 완전히 떨어져 나가지 않고 끝까지 보존된다는 견인 교리입니다. 이 견인은 신자의 의지가 아닌 하나님의 불변하신 선택과 그리스도의 구속에 근거하므로, 비록 성도가 일시적으로 심각한 죄에 빠져 징계를 받을지라도 성령의 역사로 결국 영원한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제1항 (견인의 확실성)

하나님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수납하시고, 그의 성령으로 효력 있게 부르시며 성화시키신 자들은 은혜의 상태에서 완전히 또는 최종적으로 떨어져 나갈 수 없으며, 끝까지 그 상태에 견고히 거하여 영원히 구원을 받습니다.


제2항 (견인의 근거)

성도의 이 견인은 그들 자신의 자유 의지에 달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거저 주시는 변함없는 사랑에서 나오는 택하심의 작정의 불변성에 달려 있습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와 중보의 효력, 성령의 거하심과 그들 안에 있는 하나님의 씨, 그리고 은혜언약의 본질에 달려 있습니다. 이 모든 것으로부터 견인의 확실성과 무오성이 나옵니다.


제3항 (성도의 범죄와 그 결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도들은 사탄과 세상의 유혹, 그들 안에 남아 있는 부패함의 우세, 그리고 자신을 보존하는 수단들을 소홀히 함으로 말미암아 중한 죄에 빠질 수 있고 한동안 그 죄 가운데 거할 수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그들은 하나님의 진노를 사고 성령을 근심하시게 하며, 그들이 받은 은혜와 위로의 얼마를 상실하고 마음이 완악해지며 양심에 상처를 입고 다른 사람들에게 실족함을 주며 이 세상에서 임시적인 징벌을 받게 됩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