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후 사람의 상태와 죽은 자의 부활(Of the State of Men after Death, and of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사람이 죽은 후 영혼은 즉시 천국이나 지옥으로 가며 연옥과 같은 제3의 장소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또한 마지막 날에 모든 사람이 이전에 가졌던 자기 몸으로 부활하여, 의인은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몸으로, 악인은 수치의 몸으로 영원한 심판을 맞이하게 됩니다.

제1항 (사후 영혼의 상태와 연옥의 배격)
사람의 몸은 죽은 후에 흙으로 돌아가 부패를 겪게 되지만, 영혼은 결코 죽거나 잠들지 아니하는 불멸의 본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영혼을 주신 하나님께로 즉시 돌아갑니다. 의인의 영혼은 죽는 순간 거룩함으로 완벽해져 지극히 높은 하늘로 영접되며, 거기서 빛과 영광 가운데 하나님의 얼굴을 바라보며 몸의 완전한 구속을 기다립니다. 반면에 악인의 영혼은 지옥에 던져져 고통과 캄캄한 어둠 속에 남아 큰 날의 심판 때까지 갇혀 있게 됩니다. 성경은 몸을 떠난 영혼이 가는 장소로 이 두 곳 외에 다른 어떤 곳(연옥 등)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제2항 (마지막 날의 부활)
마지막 날에 살아남아 있는 자들은 죽지 아니하고 변화할 것이며, 이미 죽은 자들은 모두 이전에 가졌던 바로 그 동일한 실체의 몸으로 부활할 것입니다. 비록 부활한 몸은 이전과 다른 성질을 가지겠지만, 이전에 가졌던 그 몸 그대로 자신들의 영혼과 영원히 다시 결합하게 될 것입니다.
제3항 (의인과 악인의 부활의 차이)
불의한 자들의 몸은 그리스도의 권능으로 말미암아 부활하여 수치를 받게 될 것이나, 의로운 자들의 몸은 그리스도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부활하여 영광을 얻고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몸을 닮아 변형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