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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Hope House Press - Leather Diary

제 일, 제 이 계명을 말씀하신 예수님

이진구

사랑의 교회 남제자5반

제자훈련

22. 2. 7.

들어가기

본문 :
마가복음 12장 28-34절
제목 :
제 일, 제 이 계명을 말씀하신 예수님
참고 본문 대역  :
[개역개정]28 서기관 중 한 사람이 그들이 변론하는 것을 듣고 예수께서 잘 대답하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31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32 서기관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옳소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신 말씀이 참이니이다 33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34 예수께서 그가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쉬운성경]
[새번역]
[NIV]

관 찰

문체 및 장르 파악  :
강조점 파악  :
문맥 관찰  :
단락 구분  :
#1 28~31절 서기관 한 사람이 예수님께 가장 중요한 계명이 무엇이냐고 묻자 예수님께서 주 우리 하나님은 한 분이시고 그 분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네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두 번째로 중요하다고 대답하심.
#2 32~33절 서기관이 예수님의 말씀이 옳다고 하면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다른 모든 번제물이나 희생제물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함.
#3 34절 예수님께서 서기관보고 하나님 나라에 가깝다고 말씀하시자 아무도 더 이상 예수님께 묻지 않음.
관찰 정리  :
서기관 한 사람이 예수님께 가장 중요한 계명이 무엇이냐고 묻자 예수님께서 주 우리 하나님은 한 분이시고 그 분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네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두 번째로 중요하다고 대답하시자 서기관이 예수님의 말씀이 옳다고 하면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다른 모든 번제물이나 희생제물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예수님께서 서기관보고 하나님 나라에 가깝다고 말씀하시자 아무도 더 이상 예수님께 묻지 않았다.

해 석

일반적 해석  :
낱말 및 구절 연구를 통한 해석
문맥 연구를 통한 해석
다른 본문 참조를 통한 해석
배경 연구를 통한 해석
다른 번역 성경을 통한 해석
질문에 대한 해결 과정으로서의 해석  :
#1 서기관 중 한 사람은 왜 예수님께 질문하게 되었나?
서기관 중 한 사람은 아마도 사려 깊고 바른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이었을 것 같다. 그러므로 사두개인들의 질문에 대한 예수님의 답변을 왜곡된 편견을 가지고 듣지 않고 주의 깊게 듣고 예수님의 답변 속에서 진리를 발견했던 것이다. 그래서 다른 율법학자들이 예수님을 곤경에 빠뜨리고자 하는 의도 섞인 질문이 아니라 더 많은 교훈을 얻기 위해 평상시 알고 싶었던 내용을 예수님께 질문한 것으로 생각된다.
#2 왜 예수님은 하나님이 유일한 주시라는 것을 먼저 말씀 하시고 계시나?
하나님이 유일한 주시라는 사실은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첫 계명의 토대가 되는 가장 중요한 진리이기 때문에 먼저 말씀하고 계신다. 이 진리를 확실히 믿는다면 우리는 마땅히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게 될 것이고, 우리는 마음을 다하여 그와 함께 하나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외에 다른 어떤 신도 하나님과 함께 우리의 영혼 속에 있는 보좌를 차지하도록 허락해서는 안된다
#3 왜 예수님은 가장 중요한 계명이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고 하셨나?
하나님을 유일한 주로 모시고 전심을 다해 하나님만을 사랑하므로 우리 안에는 오직 주님으로 가득차게 되어 하나님이 삶을 지배하게 되며, 하나님의 명령인 다른 계명들은 자연적으로 성취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첫째 계명은 모든 계명 중에 가장 클 뿐 아니라 진정 모든 계명을 내포하고 있다. 이 계명이 영혼을 지배하는 원리가 될 때 모든 다른 의무도 실행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계명이 지배하는 원리가 되지 못할 때 선한 것은 아무 것도 이루어지지 않게 된다.
#4 왜 예수님은 마음과 목숨과 뜻과 힘을 다하여 라는 표현을 사용하셨나?
예수님께서 이와 같은 표현을 사용하신 것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생명을 걸고 나의 모든 지,정,의를 총동원한 노력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은 온전한 사랑이어야 하는 만큼 지성적인 사랑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오직 깨달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영적인 애정이 싹트도록 우리의 이성적, 감성적, 의지적인 능력과 재능을 쏟아야 한다.
#5 왜 예수님은 네 이웃을 네 자신보다 더 사랑하라 하지 않으시고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나?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은 너무나도 중요한 하나님의 명령으로 이 또한 다른 계명의 근간이 되는 사랑의 계명이다. 우리가 우리 자신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의 사랑을 부어 주시고, 우리는 그 사랑을 가지고 이웃을 사랑하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사랑의 근원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인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내 자신과 이웃을 같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할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는 것과 같이 나의 이웃도 사랑하신다는 것이다. 그러나 나의 관점에서 보면 하나님의 사랑은 자신을 낮추어 남을 섬기는, 나보다 더 이웃을 사랑하는 거룩한 사랑이므로 그 뜻이 내포되었다고 할 수 있다.
#6 서기관이 예수님께 즉각적으로 동의하는 모습을 보면서 서기관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되는가?
서기관은 자신이 평상시 생각은 하고 있었으나, 확신이 없던 사실을 예수님의 답변을 통해 이해하며 확신을 갖게 된 것으로 생각된다. 서기관은 "그리스도의 말씀은 참되며 옳다"고 고백했던 것은 그리스도를 사기꾼처럼 핍박했던 사람들을 곤란하게 만드는 증거가 되었다. 그 서기관은 그리스도의 답변에 대해 자기의 의견을 말한다.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는 교리에 동의했을 뿐 아니라 '그 외에 다른 이가 없다' 라는 말까지 덧붙였다. 이 말은 그가 하나님의 대적들을 모두 배척하고 있으며 전적으로 하나님만을 위해서 마음 속의 보좌를 마련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는 것이 모든 계명 중에 가장 큰 계명이라고 주장한 사람들이 있었다. 그러나 이 서기관은 하나님과 우리의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께 제물과 번제물을 드리는 것보다 더 낫다고 하면서 우리 구주의 뜻에 기꺼이 동의하고 있다.
#7 예수님께서는 왜 서기관보고 하나님 나라에 가깝다고 말씀하셨나?
예수님은 서기관의 지혜 있는 답변을 들으시고 그의 믿음이 더욱 향상되었으며, 영안이 조금 더 밝아져 그리스도를 알아볼 수 있는 데 가까워 졌음을 말씀하시고 있다. 이 하나님의 나라는 주님이 다스리는 은혜와 영광의 나라를 말한다. 자기들이 소유하고 있는 빛을 잘 이용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그 빛이 이끄는 데까지 따라가는 사람들에겐 소망이 있다. 그러나 더 이상 그의 영안이 트이지 못하고 '하나님의 나라에 멀지 않지만' 그 나라에로 결코 오지 못한 사람들도 많다.
#8 왜 34절에서 그 후에 아무도 묻는 자가 없었나?
예수님의 진리의 말씀을 듣고 배우기를 바라던 사람들은 예수님의 완전한 교리 문답에 추가해서묻기를 부끄러워 했고, 트집을 잡고자 했던 사람도 물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해석 정리 :

적 용

 현재 상황에  대한 적용 :
 질문을 활용한 적용 :
하나님에 대해 새롭게 깨닫게 된 것
우리가 피해야 할 죄
우리에게 주시는 약속의 말씀
우리가 순종 실천해야 할 명령
 적용 정리 (결단과 적용) :
♡ 느낀점
하나님께서는 먼저 나를 사랑하셨고, 지금도 변함없이 항상 사랑하고 계신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드리는 통로를 막아 그 분의 사랑이 흘러 들어오지 못하는 것이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므로 그 통로를 열어 하나님의 사랑을 내 안으로 받아드릴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먼저 하나님만 사랑하라고 하신다. 나도 아닌, 형제도 아닌 이웃도 아닌 하나님만 사랑하라고 하신다. 만일 내가 하나님을 먼저 사랑하지 못하고, 나의 힘으로 내 자신과 이웃을 사랑한다면 그 사랑은 참사랑이 아닌 오염된 사랑이고, 잘못하면 우상을 만드는 우를 범할 수도 있는 위험한 사랑일 수 있는 것이다. 내가 점점 더 하나님을 사랑하므로 내 안의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 넘쳐 내 자신과 내 아내와 가정과 내 이웃을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내가 나와 남을 사랑하는 그 사랑은 나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라 그 근원은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나온 것이다. 그러기에 나보다 남을 더 사랑하는 섬김과 희생의 사랑이 가능한 것이다. 사랑이 있는 곳에는 사랑의 열매가 있으며, 그 열매 또한 나의 자랑이 아니라 하나님만이 홀로 영광받으시고 찬양받으셔야 하는 하나님 사랑의 열매인 것이다.
♡ 결단과 적용
 하나님만 사랑하고 세상 어느 것도 사랑하지 않기를 다짐한다. [ ○ ]
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이 내 안에 흘러 넘쳐 그 사랑을 가지고 내 자신과 가족과 이웃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섬김과 희생을 삶을 살기로 결단한다. [ ○ ]
 어떠한 내가 전한 사랑의 열매나 성과에 대해서 자랑하지 않고 오직 주님께만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릴 것을 결단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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